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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렌트비 인상률, 물가 웃돌아

밴쿠버 렌트비 인상률, 물가 웃돌아

CMHC, “대도시 공실률 이전보다 떨어져”
밴쿠버 권역 공실률 1.1%, 캘거리는 3.9%
밴쿠버 렌트비 4.7%올라...캘거리 1.7%등

연방 정부를 포함한 각급 정부가 주택, 특히 렌트용 시설 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렇지만 오히려 전국적으로 공실률(National Vacancy Rate)은 떨어지는 것으로 최근 캐나다 모기지 주택공사(CMHC)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주요 도시에서 지난 1년 동안 낮은 공실률은 좀더 많은 렌트용 유닛 공급 필요성이 있어야 캐나다인이 어포더블한 주택에 접근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보고서는 또 세컨더리 렌트용 콘도 시장도 분석했다. 평균적으로 렌트용 콘도 아파트 공실률은 1.4%에서 1%로 떨어졌다. 렌트 목적용 빌딩 시설(Purpose-Built Rentals)의 공실률보다도 낮은 수치다. 방 2개짜리 아파트의 평균 콘도 렌트는 반면 평균 렌트 수준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게다가 렌트용 시장의 동력이 커지고 있다. 렌트용 주택의 신규 수요는 새롭게 형성되는 가족들이 주도하고 있다. 바로 젊은 층의 가족 형성과 신규 이주민들이다. 또 일반적으로 국제적 해외 이민자들의 수준이 높아서 지속적으로 대형 도시들의 렌트용 수요를 지원해나가고 있다. 또 2018년 10월에서 2019년 10월까지 25~44세 연령대의 고용 실적 상승은 렌트용 수요의 인구통계학적 요인도 뒷받침해주고 있다.

주요 수치를 볼 때, 밴쿠버(Vancouver CMA) 시장을 보면, 공실률이 1.1%로 이전과 달라지지 않았다. 평균 렌트비는 1469달러를 기록, 이전보다 4.7%나 올랐다. BC주 전반적 물가 인상률을 비교할 때도 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독신자 숙소의 공실률은 0.7%로 낮지만 렌트비는 월 1227달러에 이른다. 방 1개짜리는 공실률이 1%이고 월 렌트비는 1382달러, 방 2개짜리 공실률은 1.5%에 평균 렌트비 1748달러, 방 3개짜리 이상의 공실률은 1%에 월 평균 렌트비 2063달러 등이다.

에릭 본드 시장 분석관은 “기록적 신규 유닛 건축에도 불구하고 렌트용 시설에 대한 수요가 강해서 여전히 공실률이 낮고 메트로 밴쿠버 전역에 렌트비는 높다”고 분석했다.

BC주에서 인접한 대도시인 캘거리는 사정이 조금 틀리다. 이곳 공실률은 3.9%로 이전과 비교할 때 변하지 않았지만 밴쿠버와 비교할 때는 여력이 있다. 또 평균 렌트비도 이전보다 1.7% 오른 1181달러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헤더 보이어 시장 분석관은 “공실률이 변하지 않았다. 렌트 유닛이 추가됐지만 수요가 강해 상쇄됐다”고 설명했다. 렌트비를 보면, 독신자 숙소 공실률이 2.5%를 기록했고 평균 렌트비가 899달러, 방 1개짜리 공실률은 3.5%에 렌트비 평균 1080달러, 방 2개짜리 공실률은 4.3%에 평균 렌트비 1305달러, 방 3개짜리 공실률은 4.8%에 렌트비 1255달러 등이다.

이밖에 피터 보로(Peterborough CMA)의 경우 전반적 공실률은 2.1%이다. 평균 렌트비는 1054달러를 기록, 이전보다 2.6% 올랐다. 주요 렌트 시장을 보면, 독신자 시설(Bachelor) 공실률이 5.4%, 평균 렌트비 785달러, 방 1개짜리 공실률이 2.2%에 렌트비 942달러, 방 2개짜리 공실률이 1.9%에 렌트비 1104달러, 방 3개짜리 이상 공실률이 1.8%에 렌트비 1347달러 등이다. <사진=CMHC 자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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