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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BC주택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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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BC주택 영향은…

“주택 거래, 집값 올봄, 초여름에도 하락”
시나리오 #1~#4…경제 성장률 1%~-1.5%

전세계 곳곳에서 코로나 바이러스(COVID 19) 사태가 큰 영향을 주고 있다. 캐나다도 경제 각 분야에서도 조금씩 이 여파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 주택시장이라고 예외는 아닌 듯하다.

이 가운데 BC 부동산협회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BC주택시장에 가져 올 잠재력 충격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정부가 바이러스 확산 제어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실 경제 곳곳이 자유로운 흐름의 제약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보고서는 “BC주는 경제 활동에 갑작스러운 스톱을 직면했지만 언제 상황이 정상적으로 돌아갈 지에 대해서는 경제적 가이드라인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고 장기적 측면에서 어떤 충격을 줄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잘 알려져 있기 않다.

그렇지만 현재 분석 시나리오를 토대로 할 때, BC주의 주택 거래와 가격은 봄 시장과 여름 시장 초반까지 하락세를 직면할 전망이다. 하지만 올해 하반기에는 경제가 좀더 폭넓게 활동량을 넓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 부분도 현행 바이러스 사태가 어떻게 펼쳐지는가에 달려있다는 것. 또 올해 4월 6일로 예정된 정부의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이율 변화는 BC주택시장에서 이자율 변화에 대한 충격을 상쇄시킬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고서는 각종 경제 여건을 고려, 4가지 시나리오를 내놓았다. 시나리오 #1, #2의 경우에는 BC주 실질 성장률이 1%대로 뚝 떨어지는 상황이다. 평균 5년 모기지 이자율(Qualifying Rate)이 2.59%이고 고시 모기지 이자율(Posted Mortgage Rate)이 5.19%이겠지만 4월중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변경이 도입될 수도 있고 연기될 수도 있다.

다음으로 시나리오 #3, #4의 경우에는 마찬가지로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 4월 변경이 시행되지 않는 가운데 실질 경제 성장률이 각각 0%와 -1.5%로 더욱 떨어지는 상황이다. 반면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생기지 않았다면 BC주 실질 GDP 성장률이 2.4%, 평균 5년 모기지 이자율(Qualifying Rate)이 2.95%, 고시 모기지 이자율이 5.19%이고 모기지 스트레스 테스트에도 변화가 단행되게 된다.

이 보고서는 “불행하게도 우리의 시뮬레이션 결과는 올해 2/4분기에 주택 거래가 크게 떨어진다고 보여준다. 경제 활동이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주택 거래는 조금씩 회복하게 되겠지만 2020년도에 예정됐던 기본 라인은 밑돌게 된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없었던 상태보다는 낮다는 의미다. 반면 이번 경기 후퇴 사태의 골이 깊어진다면 주택 거래는 올해 나머지 기간 동안에도 억압될 수 있다. 반면 시나리오#1이 발생하고 4월 스트레스 테스트 규정에도 변화가 찾아온다면 올해 초반 뚝 떨어진 하락세를 딛고 주택 거래는 기본 수준을 뛰어 오를 수도 있다는 것.

주택 가격의 경우에는 거래량 하락과 관련돼 일시적으로 집값이 떨어지겠지만 향후 거래가 늘어나면 기본 수준까지 회복할 것으로 이 보고서는 예상했다. 시뮬레이션 결과 스트레스 테스트의 변화로 자격 요건이 완화된다면 일부 BC 주택 시장에서 집값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일어나기 전보다 오를 수도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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